[어니스트뉴스=손유민기자] 공군은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경남 남해 해상에서(남해군 미조면 인근) 조종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작전 임무수행 중 조난 상황에서 무사히 귀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15-6차 조종사 하계 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지역에서 해상으로 비상탈출·조난당한 조종사가 생환 및 구조되는 일련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9월 8일(화) 오전,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 '15-6차 조종사 하계 생환훈련 중
조종사들이 생환훈련정에서 낙하산 견인훈련(DRAG)에 대해 생환교관과 조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항공기에서 비상탈출 후 낙하산을 이용해 해상으로 입수한 이후 낙하산, 바닷물 흡입, 강풍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신체를 보호하는 훈련인 낙하산 견인훈련(DRAG)을 위해 조종사가 생환훈련정에서 바다로 입수하는 모습
생환훈련에 입과한 조종사가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에서 낙하산 견인훈련(DRAG)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