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부산 지역 뉴스

2023-Jan-27

부산시, 비짓부산패스 시범운영 개시

2023.01.27 02:18:59


카테고리 : 경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관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를 오는 2월 1일 출시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패스 소지자는 권종별 주어진 시간 내 유료 관광시설 30개소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광패스에 충전형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은 카드 한 장으로 부산 관광과 교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패스 권종은 24시간권 및 48시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4만 9천 원, 6만 9천 원이다. 24시간권 기준, 5개 관광지 및 시티투어 등 이용 시 총 입장료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비짓부산패스’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관광시설은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카이라인 루지,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등 총 30개이며, 추가로 77개의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 판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부산역 2층에 위치한 제1호 비짓부산패스 홍보 공간을 비롯하여 관문지역 관광안내소 6개소(김해공항 국제선/국내선, 부산항 등), 협약호텔 10개소 등이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립닷컴 등) 및 비짓부산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구매 후 부산 도착 시 관문지역 판매처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번 6개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구매자, 가맹점, 지역사회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각종 인프라 및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8월부터 비짓부산패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 세계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시점에 비짓부산패스를 출시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부산 관광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며, “또한 비짓부산패스라는 브랜드로 관광지 및 주변의 각종 F&B(Food&Beverage) 등을 통합홍보함으로써 외국인에게 부산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여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짓부산패스의 사용방법, 가맹점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짓부산패스 공식 누리집(www.visitbusanpass.com)에서 4개 언어(영/일/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로 확인 가능하다. 비짓부산패스 모바일앱(안드로이드/ios)은 오는 2월 중 출시 예정이다.(자료제공=부산광역시)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시범운영 개시

박형준 부산시장,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만나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30일) 오후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장관 등 핀란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시와 핀란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의 기술적 확대를 위한 제도 기반이 되는 웹3.0 법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핀란드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다. 경제사절단에는 핀란드 유수기업뿐 아니라 정부 주요부처 관계자가 포함됐으며, 지난 29일에 입국해 오는 31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부...  
부산시, 일본 다시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기반 다진다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박형준 부산시장의 일본 순방 이후 일본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기반을 다시 한번 다지고, 지지 동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과 교섭단을 꾸려 ▲ 도쿄 ▲ 오사카 두 도시에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부산시·정부의 빈틈없는 유치 준비상황을 홍보하면서 일본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유치 홍보·교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1월 30일과 3...  
부산시,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9곳 적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연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특별수사를 실시한 결과, 유흥주점 및 비디오물감상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사는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를 틈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해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사에서 특사경은 청소년유해업소인 유흥·단란주점, 소주방, 호프집, 비디오물감상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 청소년 고용·출입 행위 ▲청소년주류제공 행위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지판 미부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으며, 그 결과 ▲청소...  
부산시, 비짓부산패스 시범운영 개시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관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를 오는 2월 1일 출시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패스 소지자는 권종별 주어진 시간 내 유료 관광시설 30개소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광패스에 충전형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은 카드 한 장으로 부산 관광과 교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패스 권종은 24시간권 및 48시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4만 9천 원, 6만 9천 원이다. 24시간권 기준, 5개 관광지 및 시티투어 등 이용 시 총 ...  
온종합병원-부산시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 협약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서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6년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 협약식 및 발대식이 어제(1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1530건강걷기참가자, 보건소 및 협략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1530 건강걷기’행사는 부산 16개 보건소에서 30세 이상 시민 1,0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해 ‘1주일에 5회 30분 이상 걷기’를 3개월간 실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일 일만보 걷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변화를 진료받게 되고, 참가자들의 걸음수는 마일리지화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온종합병원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유수 의료기관들은 이 적립된 마일리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지원 혜택을 베풀게 된다. 2014년 행사 결과를 보...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