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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경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종합우수’(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사공단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이 없어 사실상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 서울시설공단은 2019년 5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에 이어 2등급 평가를 받음으로써 최근 4년간 청렴등급이 3단계 상승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한 것은 최근 10년간 2번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이 반영됐다.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전사적 청렴혁신 대책을 추진하며 매월 이사장이 직접 청렴 전담 회의체를 주재했다. MZ세대와의 진솔한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도입, 변화하는 청렴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특별교육 및 신고절차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청렴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기관장 이하 팀장급 이상 모든 간부를 대상으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받고, 임직원의 퇴임 이후 영향력 행사 차단을 위해 퇴직예정자를 상대로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서약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직 내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청렴도 상승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서울시설공단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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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전경(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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