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11
강릉시, 경포동 산불발생으로 도내 첫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협약 체결 연기2023.04.11 07:20:41
부제 : |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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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11일(화) 오후 2시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와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전달식이 금일 경포동 산불발생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고 미아견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연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사회적 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한 반려동물 재난대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작된 안전 키트 가방 100세트 전달식은 추후 일정에 따라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재난구호키트 사진.(자료제공=강릉시 축산과 동물보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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