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 동해․삼척시에 출마한 무소속 이철규 예비후보가 25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삼척시민들의 결연한 반대의지가 확인된 “삼척원전건설”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논리에 의해 강릉도심으로 들어가 버린 고속전철을 되찾아와 동해․삼척시민도 고속철 시대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 후보는 “수년간 침체된 동해․삼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 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면서 "34년 공직생활 동안 ‘이철규가 아니면 못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등 국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잘못된 공천으로 상처난 동해․삼척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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