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 상영시간표 등의 정보를 담은 특별페이지(biff.movie.daum.net)를 오픈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를 통해 독점으로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m.daum.net)을 통한 예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아이디로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폐막작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개•폐막작과 일반 상영작 예매 첫 날은 PC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웹을 통한 티켓 예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이번 특별페이지는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천 상영작 및 상영작 상세 정보, ▲행사 정보, ▲부문별/날짜별 상영시간표,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하고, 역대영화제와 2011년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부산국제영화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음은 지도, 소셜쇼핑, 요즘 등의 서비스와 연계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직접 찾은 관객들이 부산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객들은 ‘로드뷰’로 상영관을 비롯해 주변 지역 볼거리 등을 편리하게 찾고, ‘소셜쇼핑’을 활용해 영화제 개최지인 부산의 맛집, 관광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요즘과 소셜 검색을 통해 영화제 기본 정보 외에도 영화제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의 동향, 실시간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다음 윤정하 제휴비즈마케팅팀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다음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서비스를 이용하고, 지도, 소셜쇼핑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산업을 후원해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영화제 중심부인 해운대에 ‘Daum 라운지’를 설치하고, 영화의 전당에는 관객 편의시설을 제공해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음의 모바일,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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