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그룹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이 고교 영어 선생님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재석’의 소속사인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월 21일 ‘김재석’과 그의 신부의 양가의 부모님이 모두 계시는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1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김재석’의 신부는 5살 연하의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서, 배려심 깊고 외모 또한 출중하며 또 ‘김재석’의 음악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주변인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갑작스레 발표된 결혼 소식에 김재석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입장의 신부를 배려한 것’이라 전하여 주변인들의 감탄을 받은바 있다. 또 ‘결혼 후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앞으로도 김재석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 달라, 결혼 발표에 관하여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하고 예쁘게 잘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석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원티드 및 김재석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파하는 중이다.
김재석은 2002년 ‘포유’로 가요계를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그룹 ‘원티드’로 활동했다. 2011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MBC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의 OST ‘그대만이 들려요’ 및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에 참여하였으며, 2012년에는 같은 소속사인 그룹 픽스(FIX)의 리메이크 싱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편곡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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