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김청이 스토리의 핵심 포인트를 가진 ‘키잡이’로 나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일(토) 방송된 ‘원더풀 마마’ 33회에서 은옥(김청 분)이 어린 시절 죽은 줄만 알았던 복희(배종옥 분)의 아들 민수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로 민수의 생존여부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에 복희가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사진제공=SBS]
또한 4일(일) 방송된 34회에서 은옥은 어쩔 수 없이 훈남(정겨운 분)을 포기해야만 했던 딸 수진(유인영 분)에게 “저것들 꼼짝 못할 카드를 쥐고 있다”며 민수를 이용해 훈남을 되찾아오려는 그녀의 속내를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청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극 초반부터 민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복희는 물론 갖은 위기를 극복하며 극적으로 영채(정유미 분)와 재회한 훈남까지 뒤흔들 수 있는 엄청난 무기가 될 것을 예감케 해 ‘원더풀 마마’의 핵심 인물로 등극한 그녀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김청씨 발언으로 궁금증 폭발! 일주일 기다리기 힘들어요!’, ‘최은옥! 뻔뻔함, 당당함, 냉정함까지! 대박~’, ‘은옥씨 빨리 복희 아들 존재 좀 말해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김청씨 덕에 더욱 재밌어지는 원더풀 마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4회에서는 훈남의 가족들이 영채를 위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사해 훈훈함을 한껏 더해 ‘투정 커플’이 뿜어낼 핑크빛 기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청이 스토리의 핵심 포인트를 지닌 ‘키잡이’로 나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더욱 짜릿한 스토리가 이어질 것을 예고한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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