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2013 다음인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연한 만남, 설레는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음인 송년회는 올해부터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 지난 20일 하루 동안 진행됐다. 특히, 올해 송년회에서는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 직원들의 사진이 서울 한남오피스에 전시되고, 서울 한남오피스 뜨개인형 동호회가 만든 모자와 목도리를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의 상징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에 씌워주는 등 이원화되어 있는 사무공간의 한계를 넘어 다음인의 열정과 만남을 통해서 에너지를 모으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이날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는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동호회의 엘리베이터 플라워 아트, 개인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영감 세미나, 사진동호회의 캘린더 제작 판매, 개발자들이 자체 제작한 게임기 시연 등 직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30여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진행됐다.
국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답게 다음 송년회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팀대항 빙고게임과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과 서울 한남오피스의 송년회 모습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위드 사진첩을 오픈하는 등 모바일과 송년회를 접목하는 시도도 이어졌다. 다음은 이 외에도 화상 시스템으로 신입사원 공연, 다음 스타 시상식, 복권 추첨 등 행사를 생중계하는 한편 사내 라디오스타를 통해 제주 스페이스닷원(Space.1) 및 서울 한남오피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미션에 걸맞게 지구촌 희망학교 건축을 위한 '설레는 바자회'에 대한 직원들의 성원도 이어졌다. 다음은 2006년부터 지구촌 희망학교 건설을 위한 사내 바자회를 진행해왔으며,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및 구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500여 개의 물품이 기부하는 등 해마다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미얀마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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