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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교육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EBS(사장 신용섭)는 오는 12일(목) 시행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15 대수능 6월 모의평가에 대한 전 과목 해설강의, 문항별 해설지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는 “11월 수능을 앞두고 출제기관에서 주관하는 첫 모의평가인 만큼 수험생들이 실력을 가늠하고, 빈틈을 놓치지 않도록 시험 직후 서비스를 강화하였다”며, "EBS연계출제 경향 분석, 문항별 해설지, 문제지 다운로드 서비스 등은 EBS에서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EBS는 시험 당일 대표강사들의 전 과목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EBS는 이를 위해 강사진과 교재 집필진으로 팀을 꾸려 ‘EBS분석상황실’을 운영한다. 매 교시 시험시작과 동시에 과목별로 강사진 및 집필진이 문항별 합동분석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해설강의를 제작한다. 국어 윤혜정, 수학 심주석 강사 등 영역별 대표강사들이 해설강의를 실시하며, 과목별로 순차적으로 EBS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에 탑재된다.

6월 모의평가도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와 70%연계하여 출제된다. EBS는 6월 모의평가 연계시리즈인 ‘수능특강’ 및 ‘인터넷수능’에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연계되어 출제되었는지 분석한다.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EBS교재와 수능의 연계출제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9월 모의평가 및 11월 대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EBS는 지난 3월 학력평가부터 실시간 등급컷을 제공해 오고 있다. EBS 등급컷 서비스는 “과거 정해진 시간에만 2~3차례 업데이트 되던 방식이 아니라, 자체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정확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BS는 응시생들의 채점결과를 수집하여, 실제 난이도를 파악하고, 자체 분석알고리즘을 통해 산출한 예상등급컷과 표준점수를 제공한다. 등급컷은 시험당일 오후 6시에 최초 제공되며, 수집된 채점데이터를 보강하여 더욱 정확도 높은 등급컷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수험생들은 EBS수능강의 사이트를 통해 채점할 수 있으며, 채점서비스 이용 수험생들은 오답노트 및 문항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

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는 정답만 공개될 뿐, 문항별 해설이 제공되지 않는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EBS는 연계교재 집필진으로 ‘6월 모평 분석팀’을 구성하여 전 과목에 걸쳐 문항별 해설지를 작성하여,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EBS에서만 볼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로 수험생들은 EBS수능강의사이트에서 문항별 해설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해설지는 시험당일 자정무렵, 탐구 및 제2외국어영역은 익일(13일)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평, 9월 모평, 수능시험의 문제지와 정답지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다. 이에 따라 문제지와 정답지는 EBS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험지 및 정답지는 맹인 응시자 시험시간표에 맞춰 매교시 종료 직후 제공된다.

EBS는 14일(토) COEX D관(3층)에서 6월 모평 후 첫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가 총 출동해 6월 모의평가의 총평,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모평 이후의 학습전략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제시 한다. 설명회 참석은 6월 12일(목)까지 EBSi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는 6월12일은 고1, 고2학생들의 6월 학력평가도 동시에 실시된다. EBS는 6월 학평에 대해서도 전 과목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직후 EBS수능강의 사이트를 통해 빠른 채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제지와 정답지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점서비스는 모바일웹(m.ebsi.co.kr)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 대수능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재수생이 응시함에 따라 수시모집 지원의 가늠자로 활용된다. EBS 수능교육부 권윤혜 부장은 "6월 모의평가는 결과에 연연할 게 아니라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며, "EBS의 해설강의로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기본으로, EBS 진학상담실을 통해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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