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경보 확대에 따라 25일 새벽 4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1단계 근무를 가동하였으나, 현재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와 제주 성산(128㎜), 금산(120㎜), 군산(114㎜)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지방에 호우경보가 확대되어 25일(월) 12:00분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하였다.

한편 시간당 100mm가 넘은 집중호우에 부산 도시철도 1·2호선 일부 구간이 침수됐다.

부산에는 25일 오후 1시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아침부터 내린 비가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변하면서 SNS에는 부산 집중호우 및 지하철 침수 내용의 게시물과 피해 현장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또한 장안나들목지점은 산사태로 인해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가 내일(26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과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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