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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뉴스


카테고리 : 건강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우리는 흔히 변비에 걸리면 병원 가기도 꺼려지고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을 많이 복용한다. 그렇다면 고질적으로 오래된 변비인 경우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변비약도 초기에 복용하면 변비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안전성도 높은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오래 복용하게 되면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양을 자주 복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비약은 팽창성 설사제, 과삼투성 설사제, 염성 설사제, 자극성 설사제등의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팽창성 제제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 제제로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으나 복통, 방귀,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 과삼투성 설사제는 비교적 안전하나 설사, 전해질 이상, 방귀 등을 초래할 수 할 수 있다.

염성 설사제란 마그네슘, 소디움 포스페이트등이 해당되며 무기질 평형장애와 신부전시 마그네슘 축적이 가능하며 소디움의 제한을 요하는 사람에서는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특히 자극성 하제는 비사코딜, 알로에, 센터 등이 해당되며 장점막을 직접 자극하여 장운동을 증가시킨다. 이들 계통의 약물은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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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한방내과한의원(http://www.output1075.com) 한의학 박사 우성호 원장은 “이들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대장 흑색증, 내인성 신경손상, 약물 의존성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변비약도 성분을 알고 먹어야 한다”며 “만약에 장의 기능이 많이 약하고 변비를 오랫동안 앓고 있는 경우라면 이는 치료를 통하여 해소할 수 있다. 변비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맞춤 처방을 하게 되고 장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한방 치료로 이러한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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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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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 '무지외반증' 남성환자 증가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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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화증 표적치료제 '룩소리티닙' 보험급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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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2명중 1명 이상 앓는 등통증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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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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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직무향상교육 진행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0일(목),21일(금)에 걸쳐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서울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직무향상교육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단기완성’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에서 더 발전된 기법을 활용하여 ‘눈에 확 띄는 스토리텔링 프레지’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동영상 제작’을 익힘으로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관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굿프레지 대표 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프레지, 윈도우 무비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한 종사자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활용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단기완성’ 교육은 ...  
오래된 변비,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만으로 효과가(?)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우리는 흔히 변비에 걸리면 병원 가기도 꺼려지고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을 많이 복용한다. 그렇다면 고질적으로 오래된 변비인 경우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변비약도 초기에 복용하면 변비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안전성도 높은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오래 복용하게 되면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양을 자주 복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비약은 팽창성 설사제, 과삼투성 설사제, 염성 설사제, 자극성 설사제등의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팽창성 제제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 제제로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으나 복통, 방귀,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 과삼투성 설사제는 비교적 안전하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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