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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강남동 박월마을(이장 최희철)은 4월 26일(화) 강원도농업기술원특화작물연구소,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박월마을노인회,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경관을 조성하고자 마을 내 도로변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클린농촌,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하였다.

 

최선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올림픽 유치도시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지역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동 박월마을은 초고령화에 직면하여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의 3년차 시행마을로서 마을노인들의 평생학습, 사회활동 촉구를 위한 시니어 교양프로그램으로 사군자 교실을 운영하여 작품전시회 및 작품집을 제작하는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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