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25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과 김주애 동행 의도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정국 토론2023.02.25 11:04:15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오늘(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고영환 전 북한 외교관,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 함께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과 최근 두드러지는 김주애 동행의 의도를 짚어본다. 후반부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정국을 이야기한다.
북한이 올해 들어 네 번째 무력 도발을 감행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은 ICBM 도발 이후 담화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ICBM이 서울을 향하는 일은 없을 것” “태평양을 사격장으로 활용하는 빈도수는 미국에 달려 있다”고 했다. 태 의원은 “트럼프-김정은 사이에 강경 발언이 오간 후 대화로 이어진 경험이 있어 시즌2로 가보자는 것”이라며 “김여정이 미국에 책임을 넘긴 것은 부모에게 ‘용돈 안 주면 비뚤어질 거야’라고 하는 아이들 표현 같은 것”이라고 했다. 고 전 외교관은 “‘미사일총국’이란 부대를 만든 것은 미사일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미사일을 미국 쪽으로 분명 한 번을 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최근 공식 석상에 연이어 등장한 가운데 김 위원장 아들이 평양에 거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 전 외교관은 “구도만 보면 김주애가 후계자인 모양새지만 김정은 권력의 누수를 막기 위해 딸을 내세워 백두혈통을 강조하고 세계 이목을 끄는 것”이라며 “북한 내부에선 후계자가 누군진 몰라도 4세대로 간다는 생각을 심어준 퍼포먼스”라고 분석했다.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과 김주애 동행 의도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정국 토론. TV조선 강적들 오늘(25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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