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Jul-04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신속 예타 통과 속도 내다!2023.07.04 08:35:45
부제 : |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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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성공적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관건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4일(화) 오후 2시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율곡홀)에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을 직접 만나 강릉 국가산단 입주의 이점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현안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이 국가산단 지정 승인을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데에 따라 개최되었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토지공사(LH)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KIST강릉분원천연물연구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설명회를 통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안) 및 강릉의 투자 여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전략, 기업지원제도안내 등정확한 투자정보를 설명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우수한 교육기관(5개 대학)과 연구기관(6개 기관) 등 풍부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점과 함께, 수도권과 1시간 대의 탁월한 입체 교통망, 문화(미술관, 문화예술행사)와 관광(해변, 호수, 수목원)이 어우러진 쾌적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세제지원 혜택 등을 마련해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향후 투자 상담, 기업방문, 박람회 참가 등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해 국내 여러 바이오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강릉 국가산단을 이끌어갈 핵심 앵커 기업을 4개 이상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항만 개발와 연계해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강릉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를 발굴하고 기업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강릉시 항만물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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