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강릉농업의 미래를 향한 열정의 배움이 시작될 ‘2024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이 20일(수)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평생학습대학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정착을 돕고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자율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이며, 과정은 2분야(영농기초, 과수원예)로 각 과정당 40여 명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농업인의 농업기술 습득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영농기초 과정과 과수원예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맞춤형 농업기술교육과 정보제공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강릉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교육훈련팀(☎ 660-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강릉시 유통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