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23
임신·출산부터 자립까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과 함께 합니다2024.04.23 15:41:18
부제 : |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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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아동 현안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축한 아동 통합패널조사가 작년 9월 통계청의 국가통계로 승인되면서, 신뢰 가능한 아동분야 종합 데이터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증거기반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익중 원장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 도입, 입양체계 공공성 강화, 증거 기반의 아동정책 수립 등에 따른 향후 기관 운영 방향도 밝혔다.
또한, 국내입양특별법과 국제입양법의 제·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전국의 입양기록물을 이관받고 입양정보공개청구 업무도 전담한다. 이에 보장원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던 입양기록을 기록관에 안전하게 보존하여, 공공 중심의 일관된 입양정보공개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아동 관련 기관, 기업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ESG경영가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립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우선하는 아동권리 실현 중심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올해, 아동정책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략체계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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