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온라인뉴스팀 2016.08.03 11:42:21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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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부산 해운대 도로에서는 한 차량이 고속으로 중앙선을 침범하며 3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비상식적인 속도로 질주하며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 대해 경찰은 뇌전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로 불리던 병으로, 증상으로는 근육간대경련, 근육긴장이상, 얼굴떨림, 혼수, 아린감, 청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온종합병원의 황규근 소아과 원장은 “뇌전증은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발생한다. 증상은 워낙 다양해서 의식을 잃지 않고 손발이 떨리거나, 의식을 잃고 전신 강직간대 발작 부터 다양하여 일괄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라며 “일상생활 제약은 없지만 운전먼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이상 발작증상이 없어야 가능하다.” 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가해자는 지난해 뇌전증 진단을 받은 후 매일같이 약을 2번씩 복용해 왔다.하지만 이날 가해자는 당일 먹어야 할 약을 복용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사고 사실을 기억하지 못 하겠다. 깨어보니 병원이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온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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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뉴스팀 2016.03.23 23:42:26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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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뉴스팀 2016.01.29 10:17:30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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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연말 송년회를 시작으로 새해 신년회까지 이어진 잦은 모임이 불러들인 과식과 과음, 그리고 길었던 연휴로 인해 흐트러진 생활주기는 여러 후유증을 남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이다. 새해를 맞아 시작된 다이어트 역시 갑작스러운 변비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중 1명이 겪는다는 변비는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할 정도로 여러 고통을 동반한다. ‘곧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올해에는 새해를 맞아 보다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단계별 변비 해결법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 변비연구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변비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변비 증상이 아닌 것을 증상으로 오해하는 환자들도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단단한 변, 배변 후 잔변감, 배변 시 항문에서 막히는 느낌, 배변을 위해 관장이나 배 누름과 같은 부가적 조치의 필요, 일주일에 3회 미만 배변> 의 증상들 중 2가지 이상이 최근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매일 변을 보지 못한다고 쉽게 변비라 단정지으며 스트레스 받기 보다, 나의 배변 활동을 기록하여 변비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건강관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이 출시되어, 이를 활용해 배변 시간과 횟수, 변의 상태 등을 기록하여 본인의 배변 습관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제 본인이 변비라는 것을 알았다면,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새해 발생한 변비라면 연말 모임이나 다이어트로 인해 갑작스럽게 변화된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위해 고단백-저지방 위주의 소식을 하는 여성들은 대변량이 줄어들고, 장으로 흡수되는 수분이 많아져 변이 딱딱해지고, 이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역, 다시마, 시금치, 배추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의 변화만을 맹신하여 호전되지 않는 변비를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섬유질은 일부 심각한 변비의 경우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운동이나 물의 섭취 역시 일반 성인에 비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러한 방법만으로 변비가 완화된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습관 병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한 변비는 만성변비가 되거나, 치핵(치질), 장폐색 등의 2차 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을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봐 두려워, 혹은 약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약 외에 다른 방법만 시도하고 그 방법으로 변비가 해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참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돼 약사나 소비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을 말한다. 약사의 지시에 따라 용법과 용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은 변비를 빠르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변비약 성분 중 하나인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은 미국 FDA에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일반의약품 카테고리 I’으로 분류된 성분이다. 세계판매 1위, 국내 판매 1위 브랜드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둘코락스®-에스는 위의 두 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변비 치료제로, 배변 시간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사진제공=한국베링거인겔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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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뉴스팀 2015.10.21 21:44:42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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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만성호흡기 환자 주의, 일반인도 황사마스크 착용 권장 |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 95마이크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 해당하는 8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 때, 국민 행동요령으로 ‘황사마스크 착용(일반인도 착용 권장)’,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학교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대체 권고’, ‘차량운행 가급적 자제’, ‘환기 자제’로 안내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두께의 1/7 가량으로 지름이 약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이다. 이는 대기를 오염시키는 유해물질로 WHO가 1급 발암물질로 발표할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최근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상태이고, 전국적인 가뭄으로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종합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훈 과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피부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몸속에 쌓이면 호흡기와 폐 등에 문제를 일으키며, 염증과 기침,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온종합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훈 과장은 ‘미세먼지가 폐나 기관지에 전달되어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나 노인,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며 ‘외출시 황사마스크나 머플러를 착용하고, 외출후 손, 발 씻기는 물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부산 온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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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뉴스팀 2015.10.12 09:52:49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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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환절기, 기온 하락에 혈관 수축 |
작성자: 온라인 뉴스팀 2015.07.06 12:19:18
카테고리 : |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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