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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뉴스


카테고리 : 건강 
부제목 : - 만성호흡기 환자 주의, 일반인도 황사마스크 착용 권장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 95마이크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 해당하는 8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 때, 국민 행동요령으로 ‘황사마스크 착용(일반인도 착용 권장)’,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학교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대체 권고’, ‘차량운행 가급적 자제’, ‘환기 자제’로 안내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두께의 1/7 가량으로 지름이 약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이다. 이는 대기를 오염시키는 유해물질로 WHO가 1급 발암물질로 발표할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최근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상태이고, 전국적인 가뭄으로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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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훈 과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피부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몸속에 쌓이면 호흡기와 폐 등에 문제를 일으키며, 염증과 기침,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온종합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훈 과장은 ‘미세먼지가 폐나 기관지에 전달되어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나 노인,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며 ‘외출시 황사마스크나 머플러를 착용하고, 외출후 손, 발 씻기는 물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부산 온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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