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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뉴스

황사철 눈 관리 이렇게 하세요
황사가 눈에 들어가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부비거나 소금물로 씻어서는 안 되고,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즉시 씻어내야 한다. 황사는 각종 유해 중금속과 다량의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일부,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이 안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좋다고 잘못 알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윤활제와 전해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눈물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안약으로 부족한 눈물을 대신하여 눈의 건조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자극을 경감시키고 이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의 주요한 성분으로는 포비돈, 카보머,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 등...  
조직검사 받지 않아도 암 여부 확인 길 열려
앞으로는 소화기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별도의 조직검사를 받지 않아도 염증이나 궤양, 암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에 개발된 공초점현미경 내시경은 기존의 내시경 장비에 특수 레이저를 장착해 검사시 실시간으로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병리조직검사와 같은 효과를 얻고 있다. 실제로 순천향대학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팀(조주영, 조원영, 전성란)은 최근 조기식도암, 위선종 및 조기위암환자 45명을 대상으로 공초점현미경내시경검사와 병리조직 검사를 비교분석한 결과 98%에서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생검에서는 위 선종으로 진단되었으나, 공초점 현미경내시경에서 위암이 의심돼 내시경절제술을 시행한 조직 병리검사에서 조기위암이 진단된 경우도 2례나 ...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와 관절 통증” file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 군을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고 한다. 트랜드에 민감한 얼리어답터는 특히 전자제품이나 IT분야의 신기술을 빨리 받아들이며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첨단을 달리는 얼리어답터들이 장년층의 전유물로 알려진 관절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넷북’ 작아져서 편하다? 최근에 출시되는 전자제품들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슬림’과 ‘스몰’이다. 휴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대중들의 선호도에 따라 이제는 컴퓨터도 마치 노트처럼 가볍고 작은 ‘넷북’이 인기다. 하지만 아무리 ‘내 손 안의 또 다른 세상’이라는 넷북 이지만, 과연 우리 몸에도 편...  
건강하게 봄철을 지내는 피부관리 ‘3 · 3 · 3법칙’ file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피부로 먼저 느끼게 되는 요즘, 추운 날씨에 잔뜩 웅크렸던 마음까지 풀리는 듯 여유로워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피부 건강에 있어 봄철은 더욱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계절. 외부의 환경과 직접 접촉하는 피부의 특성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외선과 온·습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춥고 건조한 꽃샘 추위로 인해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함과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그리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에서 가려움증까지 다양한 트러블을 경험하게 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봄 바람은 겨울 바람보다 세지는 않지만 피부를 빠르게 건조시키고 겨우내 충분히 햇볕에 노출되지 못했던 피부는 갑자기 강해진 ...  
X-선 촬영 시, 이런 점 주의하세요
치과에서 X-선 검사를 받을 때는 목을 가려주는 갑상선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 흉부 및 팔다리를 검사하는 대부분의 X-선 검사는 자연에서 일상적으로 받는 자연방사선의 1일내지 10일 분량정도로 미미하지만 갑상선보호대와 같은 방어기구를 통해 좀 더 낮출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원장 김승희)은 이 같은 내용의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라는 홍보용 리플렛을 배포하여 X-선 촬영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X-선 검사시 환자 이외에는 반드시 촬영실 밖대기 ▲어린이나 노약자 등 부축이 필요할 경우 보호자는 방사선방어앞치마 착용 ▲X-선 촬영시 불필요한 목걸이, 시계, 귀걸이, 반지 등의 제거 ▲임산부와 임신가능성이 있...  
고인을 보내는 길 ‘장례절차’ 소개
누구나 한번은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당연히 한번쯤은 겪어야 하지만, 가장 예비하기 힘든 일 중 하나가 장례이다. 갑작스럽게 상을 당한 경우에는 고인의 가족들이나 지인들 모두 복잡한 장례절차와 비용에 당황하게 된다. 슬픔과 곤란함에 사랑했던 고인을 위한 예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나 요즘 젊은 사람들은 죽음과 그 후에 대한 절차에 대해 무지한 것이 일반적이다. 한강라이프에서 알려 주는 '장례절차' 를 살펴보자. 장례절차는 지인이나 가족들 중 가까운 장래에 임종이 예견되는 노인이나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장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 있어야 한다. 화장여부와 묘지, 장례식장 등을 결정해야 하며 부고를 알릴 분들의 연락처를 미리 정리하여 두어...  
폐암 초기증상, 일상적 질환과 구분필요 file
폐는 호흡의 기능을 맡으며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다. 호흡의 일차 관문인 코와 인후도 폐의 영향을 받게 된다. 사람의 장기 중 가장 상부에 위치해 탁한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을 하며, 인체의 총체적 기를 주관한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인,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폐암은 환자가 그 증상을 인식할 때쯤에는 이미 암 전이가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이 된 폐암이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폐암의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가벼운 증상에도 암을 경계해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폐암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 센터 개설
최근 노령 인구 증가로 뇌졸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그동안 서서울 지역 뇌졸중 대표 병원으로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진료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3월 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뇌졸중센터 개설로 서울 소재 병원 중 처음으로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 한 곳에서 뇌졸중 집중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뇌졸중 환자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이코패스는 치료될 수 있을까?”…KIST, 뇌 회로와 그 기작 규명
사람은 살면서 자신이 직접 공포나 고통을 경험하지 않더라도 공포나 고통을 받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이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는 다른 사람의 공포와 고통에 무감각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로 받게될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쇄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한홍택) 신경과학센터 센터장 신희섭 박사(제1호 국가과학자)팀은 타인의 공포를 공감하는 능력에 관여하는 뇌 회로들과 그 기작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공포 감정이입에 있어서 뇌신경의 내측통증체계(medial pain system)가 관여하며, 여기에 L-타입 칼슘이온통로(L-type Ca2+ channel)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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