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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팀 조직 및 국제사회와의 조정 총괄과 필요한 물류를 지원하고 삼성서울병원은 현장 의료인력과 장비를 제공한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전 세계 재난현장에서 무너진 희망을 재건하는 데 긴급구호와 의료부문의 양 전문가들이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재난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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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 4월 네팔 강진 발생 당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도로유실 등으로 지역에 고립돼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지역에 이동 진료소를 운영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구호단체 최초로 네팔에 긴급구호 물자를 배분하고,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으로부터 고르카 지역 내 보호 분야(Protection Cluster)에서 활동하는 30여 개 단체의 역할을 조정하는 리더 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수행했다. 굿네이버스는 초기 긴급구호 활동 이후 네팔 지진피해지역에서 장기재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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