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Sep-07
강릉시, 복지사각지대 찾아 “촘촘한 추석 위문”2013.09.07 09:06:00
카테고리 :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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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1억 4,000만원 상당의 재원으로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하여 우리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아 촘촘한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79개소 1,760명, 독거노인, 위탁아동, 중증장애인 등 기초생활수급권자 전체 4,500가구, 차상위계층 500가구, 저소득국가유공자 및 진폐재해자 200가구 등 관내 총 7,512명이다.
특히 올 추석에는 법정 수급기준 미달로 수급권을 받지 못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100가구를 발굴, 특별 위문을 실시한다.
명절 위문의 재원은 강원도, 강릉시 자체예산과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에서 강릉시민의 정성으로 모아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 등 1억 4,000만원으로 마련된다.
한편, 7년째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하고 있는 강릉시청 공무원 1:1 결연 위문은 현재까지 연인원 13,000명에게 2억 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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