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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공군은 3월 21일(월)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

 

적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한 공군의 막강한 위용을 자랑하는 최신예 전투기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공격편대군 훈련 최초로 C-130H 수송기가 참여했다.

 

F-15K, F-16, FA-50 3개 기종 전투기 16대와 C-130H 수송기 2대 등 총 18대의 항공기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적의 핵심 군사시설 타격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적의 작전에 혼란을 초래하고, 전쟁수행 의지를 약화시키는 실전적인 공중작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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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공대지·공대공 무장을 장착하고 출격한 공격편대군은 아군을 저지하기 위해 출현한 가상 적기를 격추시키고 지대공·포사격 전력을 타격해 공중우세를 확보했으며, 고도의 정밀함과 파괴력을 자랑하는 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 : 합동정밀직격폭탄) 무장을 투하하여 적의 핵심 군사시설을 무력화시켰다.

 

이후 훈련에 처음으로 참여한 C-130H 수송기가 지상의 잔여 세력 소탕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원들을 공수시키기 위해 국산 초음속 전투기 FA-50의 호위를 받으며 적진 상공으로 침투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이 실무장이 아닌 모의 무장평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C-130H 수송기의 특수부대원 공수 또한 모의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 임무편대장을 맡은 F-15K 전투조종사 강인홍 소령(공사 53기)은 “만약 적이 도발해온다면 강력한 공중화력으로 조기에 전쟁의지를 말살시킬 것이다”라며,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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