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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테고리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군은 8월 6일자 인터넷매체인 뉴시스에서 보도한 “이 와중에 ....해군중장 부적절한 처신 논란” 제하의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해당 매체는 “'윤일병 사건'으로 최근 군 지휘부에 대한 질타와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가운데 해군 지휘관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을 행보를 폄하하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그러나 확인결과 지난 8월 5일 저녁 7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군악연주회는 부산광역시·해군작전사령부·공군교육사령부·육군53사단·해병대1사단 공동 주최로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지난 6월부터 계획된 것이었다.

특히 올해 군악연주회는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의 요청으로 '제19회 부산바다축제(8월 1일~7일)'가 열리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지역 기관 · 단체장을 비롯하여 4천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려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심어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였으며,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은 휴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애국에 대한 열정으로 참석했다.

또한 해당 매체에서 언급한 지난 7월 28일 부대 복지시설인 부산해군회관에서 열린 모임은 지역 내 육·해·공군 지휘관과 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안보와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안보 협의회’ 성격의 정례 모임으로서 군사대비태세 및 규정에 위배되지 않음에도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 흠집내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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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15진 강감찬함의 귀국 환영식 행사에서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右)이 청해부대원과 악수하며 격려하는 모습[사진제공=어니스트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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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5대 핵심공약 공개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5월 5일부터 정당의 정책․공약과 예비후보자의 5대 핵심공약을 공개하는 등 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선거 매니페스토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정당의 10대 정책 및 시․도별 5대 핵심 공약과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의 5대 핵심 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알리미(http://party.nec.go.kr)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를 통해 예비후보자들이 이른 시기에 공약을 공개하고, 유권자들은 각 정당과 예비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쉽게 비교․평가할 수 있어 정책선거에 대한...  
다이빙벨 철수, 군·경 사기저하 막기 위해 ‘지X’ 논란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1일 새벽 3시 20분께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에 재투입됐다. 잠수사 3명을 태운 다이빙벨은 수심 23m 깊이의 수중으로 내려가 총 75분 가까이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아내는 데는 실패했다. 2시간 가까이 잠수를 이어나가던 다이빙벨은 다시 건져 올려진 후 오늘 낮 사고 해역에서 철수하고 말았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 소식이 알려지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종인 대표는 "내가 작업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것이고 그럼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가 불가피하다. 수색 마무리를 위해서 빠지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공도 챙기고 이익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옳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  
서울시, 432개 분수 본격 가동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내 공원과 거리에 설치된 432개소의 분수를 5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가동중인 서울광장 등 주요분수 8개소와 5월 중순부터 가동하는 달빛무지개분수 등 한강분수 13개를 제외하고 5월 1일(목)부터 가동·운영된다. 한 달 먼저 가동한 주요 분수 8개소는 시민 통행이 활발한 곳에 위치한 곳으로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바닥분수, 청계천내 분수, 서울대공원 중앙분수 등이다. 전체 432개소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바닥분수 165개소, 일반분수 65개소, 벽천·폭포 74개소, 계류 65개소, 기타 63개소이며, 위치별로는 공원 269개소, 가로변·녹지대 140개소, 하천 23개소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분수시설 운영 기...  
공화당창준위, 노란리본 관습 아냐 ‘철거해’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을 혁명이라고 주장하며 정신을 계승하자는 공화당(창준위)은 ‘세월호 노란리본’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을 불가 한다는 당론을 채택했다. 공화당(창준위)에 따르면 도덕적 책무에 결여된 정치인들이 자기이익과 자기의 정치적 목적 달성만을 위해 더 이상 유가족과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들은 서울시청 앞 광장의 ‘노란 리본의 정원’ 조성을 허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순결한 희생자들의 영혼’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얄팍한 술수를 당장 멈추고 철거를 명하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무원으로서 사회대통합의 책임과 의무과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란리본의 정원으로 노무현 전 대통...  
서울시, 월드컵공원에 두번째 ‘반려견 놀이터’ 개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4월30일(수) 오전 10시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주차장옆에(월드컵 경기장 4거리옆) 서울시 두번째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장한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638㎡ 규모로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 보다 약 2.2배 넓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총 747㎡ 규모로 중·소형견용(459㎡), 대형견용(288㎡)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안전을 위하여 중·소형견용(598㎡)과 대형견용(997㎡)을 이중 출입문(공용 통로 43㎡)으로 분리해서 설치하였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이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한 우천시와...  
다음, 인도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가 완공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 볼드만 지역에 제 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9일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와 기아대책 박재범 본부장, 볼드만 군수,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열렸다. 이 날 완공식은 현판 제막식, 학생들의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가 건립된 볼드만 지역의 아이들은 철로 인근에 형성된 무허가 빈민촌의 아동들이다. 이 지역에는 학교가 없어 아...  
서울시-서울경찰청 안전한 공원 만든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 공원정책이 그동안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생활 곳곳에 공원을 촘촘히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공원을 재정비하는 18개소를 비롯해 앞으로 공원을 정비하거나 새롭게 조성하는 공원은 기본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셉티드)을 접목한다. 공원 입구 안내판, 조도 개선, 수목 및 시설물 재배치 등 기준을 적용, 추진한다. 또, CCTV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15년까지 비상벨이 달린 CCTV 1,086대가 새롭게 설치되며, 25개 전 자치구가 CCTV통합관제센터를 갖추게 된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순찰강화, 공원이용 활성화 등을 서울지방경찰청(이하 ‘서울경찰청’)과 함께 협력하...  
정부, UN에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내륙항 지정 비준서 제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 정부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 Inland Container Depot)를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에 따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하는 비준서를 UN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아시아 고속도로와 아시아 횡단철도 상의 주요 교통 거점에 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국제적 내륙항을 지정하고, 시설의 기준을 제안하는 다자간 협정이다. 내륙항(Dry Ports)이란 국제무역 화물의 취급, 보관, 검역 및 통관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된 내륙의 물류센터로서 내륙에 위치한 항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100만TEU 이상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  
여성 임금근로자 대부분 1년 미만 계약직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여성 상용근로자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직업 안정성은 여전히 남성에 비해 상당히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4 년 1분기(1~3월) 임금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1,831만 6천명으로 전년 동분기(1,760만 6천명) 대비 4% 증가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3.9%(2013년 1분기 1,005만 명→2014년 1분기 1,043만 9천명) 증가하는 동안, 여성은 4.3%(755만 6천명→787만 7천명)로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안정적 봉급생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고용계약기간 1년 이상) 증가율도 여성(7.9%, 410만 3천명→442만 9천명)이 남성(3.8%, 727만...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참사에 책임 전격 사의표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째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사의를 밝혔다. 정 총리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길에 목숨을 잃고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며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사고 발생 10일이 넘었는데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의 절규가 잠을 못 이루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희생자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구조되신 분들의 상처 치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진작 책임지고 물러나고자 했으나 사고 수습이 급선무이고 사고 ...  
다이빙벨 실패 ‘언딘’ 비협조로 회항…진실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도 다이빙벨 설치 작업지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언딘'측의 비협조로 설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생방송중 '연합뉴스 기자 개XX' 욕설로 화제가 됐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딘 쪽 비협조로 내내 기다렸다. 결국 그들의 고압적 자세로 인해 바지선 결속이 좌절됐다"며 다이빙벨 설치 실패 원인을 탓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시각 포털 '악마적' 편집> 피해가족들 증언따르면 구조현장의 '갑'인 언딘의 고성과 비협조로 회항중"인 이종인 대표측에 책임을 돌리는 의도 엿보임. 아.. 댓글부대도 대선직전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그동안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 지하로 건설 확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의 지하 건설이 확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25일 강릉시민의 염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빙상 경기장과의 접근성 확보, 구 도심 발전을 위해 강릉 도심 연결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확정됐다. 강릉 도심 구간 강릉시 구정면 남강릉∼강릉역 구간 9.8㎞ 가운데 7.2㎞는 지상으로, 문암정에서 강릉역까지 2.6㎞는 지하로 건설하고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종착역인 강릉역은 반지하로 건설된다. 강릉 도심 구간 공사에는 4,6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단선으로 추진되는 강릉 도심 구간은 2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추진되는데, 앞으로 설계 보완과 인·허가 마무리, 입찰 등을 거쳐 오...  
‘특정후보 지지’ 미디어워치 등 편향적 인터넷언론사 경고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주흥)는 지난 4월 23일에 2014년도 제9차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6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불공정 선거보도를 게재한 8개 인터넷언론사에 ‘정정보도문 게재’ 등의 조치를 하였다. 인터넷심의위는 경북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하여 이의신청이 제기된 의성문소신문(munsonews.com)의 보도에 대해 심의한 결과,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의 운동원과는 관련없음 확인"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여 유권자를 오도하거나 상대 후보자에 유·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였다. 또한, 사설 형식으로 후보자를 폄훼하는 보도를 게재한 우리군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 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영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 하던 도중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연합뉴스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라고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그 기자 기자 아닙니다"라고 일침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  
세월호 애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취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오는 5월5일 오전10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14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며 신나고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던 어린이날 큰잔치를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5월 2일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갖기로 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  
국토부, 보행자 내비게이션 앱 ‘걸음길 도우미’ 서비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강한 도시, 걷는 문화 정착을 위해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걸음길도우미)을 개발하여 오는 4월 23일(수) 시범지역인 서울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로 자동차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아직까지 부재한 상황이다. 이는 보행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보도, 좁은 골목길,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 상세한 도로망도의 구축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GIS/LBS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수치지형도, 도로명 주소 기본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보도, 자전거길, 횡단보도, 육교, 지하보도, 단지 내 ...  
보수논객 지만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시체 장사’ 막말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의 장례식이 치뤄진 가운데 침몰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세월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2일 저녁 시신 8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21명으로 탑승자 476명 중 구조 174명, 실종 18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부에서 보수논객으로 지칭하는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체장사'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지씨는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지 모양"이라며 "시체장사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해 거대한 불쏘시개"라고 주장했다. 또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  
다음-다음세대재단, 광주 풍향문화관에 올리볼리관 오픈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가 운영하는 풍향문화관에 광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볼리관 사업은 2010년부터 전국 각지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도서관, 교육기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교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7개소의 올리볼리관이 운영중이다. 그리고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이래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한국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나라와 ...  
세월호 참사 엿새째 사망자 87명으로 늘어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9시5분께 선내에서 18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까지 포함해 이날 하루에만 28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사망자는 87명,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1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선체와 연결된 유도줄은 당초 유리창을 통해 시신을 발견했던 배 중앙부 지점에 1개, 선수 부분에 2개, 선미 부분에 2개 등 총 5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행부 공무원 단속 비상…반성과 자숙中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공무원 비상근무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재강조’ 공문을 각급 기관에 통보하고, 세월호 사고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공무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사고대책과 관련한 부처의 경우, 꼭 필요한 인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그 외 기관의 경우에는 국 별로 1명씩 평일에는 자정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하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의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하고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행사는 자제하도록 했다. 안행부의 이번 조치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지난 4월 18일(금)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철저에 만전을 기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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