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문화


카테고리 : 문화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5월 7일 여의도 물빛무대&너른들판에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에 개그우먼 장도연이 B금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장도연은 무대에 올라 나를 나로써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장도연은 “저는 사실 개그우먼 치고 성격도 평범하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는 스타일이에요. 올해 10년차 개그우먼이지만 저만의 캐릭터가 없어서 늘 걱정이고 고민거리였죠. 몇 일전에는 ‘도연씨는 다 좋은데 색깔이 없다’는 얘기 듣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라며 방송에서 꺼내지 못했던 솔직한 고민거리를 꺼냈다.

 

이어서 “최근에 김준현씨한테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더니 저한테 ‘슈퍼노멀(supernormal)’을 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순간 나만의 색깔이 없는 것 자체가 내 색깔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평범한 색깔로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할 수도 있고 잘 어울릴 수도 있죠.”라고 말하며 단점만 보지 말고 나만의 장점을 찾아 나를 나로써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그우먼을 꿈꾸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대학시절 일반인 토크배틀에 나갔다가 거기에 계셨던 신동엽 선배가 제 가능성을 좋게 봐주셔서 바로 개그우먼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어요.”라며 신동엽 선배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장도연은 20대에 가장 후회되는 일을 ‘연애’라고 밝히며 20대 젊은 관객들에게 아끼지 말고 설레는 연애를 많이 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ab380a073d10e79393bbfff1144552e9.jpg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
오죽헌·시립박물관, ‘추석맞이 민속놀이’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 운영 file
60초에 강릉을 담다! 2023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file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가득한 9월 <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 운영 file
따뜻한 위로와 웃음이 넘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file
지역예술인 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질 강릉의 가을!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지부 강릉시지회 & 중국 가흥시 '어른에서 아이들로 이어지는 문화교류' file
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연장
브로드웨이42번가 공식 초청공연 “스냅<SNAP>” 강릉에 온다 file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