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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스포츠일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오는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6 어깨동무 휠체어럭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가대표 휠체어럭비 선수들과 대학교·고등학교 비장애인 선수들을 초청,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어깨동무 휠체어럭비 페스티벌”에서는 청계천의 발원지로 서울 시민 여가생활의 대표적 장소인 청계광장에 가로 20m, 세로 7m의 휠체어럭비 코트를 조성,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시민들과의 체험경기를 함께 한다. 여기에 서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송곡고등학교 비장애인 팀의 경기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또한 보치아와 실내조정을 해볼 수 있는 부대 부스가 마련되어 체험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증정하며 가족, 친구 단위 시민의 부담없는 체험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로봇다리 등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부스도 마련되어 장애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해를 돕는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18일 청계광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가 가능하며, 현장에는 안전 사고에 대비한 구급차와 의료 인력, 전문 지도자가 배치되어 남녀노소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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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어깨동무 휠체어럭비 페스티벌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식개선사업 “어깨동무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올해 첫 포문을 연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 시내 중고교, 대학교에 방문하여 비장애인이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데 크게 공헌해 왔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청계광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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