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미녀복서 최현미, WBA 챔피언에 이어 WBF 챔피언벨트 노린다.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오늘 21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새터민 챔피언’ 최현미의 WBF 슈퍼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을 생중계 한다.

이번 최현미의 대결은 WBA(세계권투협회) 챔피언에 이어 WBF(세계복싱연맹) 챔피언에 도전하는 경기로 전 WBF 슈퍼밴턴급 챔피언 출신인 남아공의 우나티 미에케니 선수와 맞붙는다.

 
대한민국 대표 복서 최현미는 13전 12승 1무(4KO)의 성적으로, 큰 키에서 나오는 잽에 이어 빠른 원투 펀치를 주특기로 하는 선수다.

상대선수인 남아공의 우나티 미에케니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13전 10승 2패 1무(4KO)를 기록하며, 기본기와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KBSN 변정일 해설위원은 “최현미는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선수다” 며 “경기 초반 상대선수의 복부를 집중 공략하고 자신의 주특기인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미녀복서 최현미의 WBF 슈퍼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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