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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스포츠일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3일(토) 오전 9시 새로운 무대로 둥지를 옮겨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벤 핸더슨 VS 안드레이 코레시코프>의 ‘벨라토르 153’ 경기를 미국 현지로부터 독점 위성 생중계 한다.

 

현 챔피언인 러시아의 강자 안드레이 코레시코프는 현란한 발차기와 파워 넘치는 타격 능력을 보유한 19전 18승 1패(10KO)의 전적을 지닌 강자다.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벤 핸더슨은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으로 레슬링을 주특기로 하는 스마트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역대 전적은 28전 23승 5패로 그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메인이벤트는 세계 종합격투기의 두 거대단체인 UFC의 전 챔피언과 벨라토르의 현 챔피언의 격돌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벤 핸더슨은 지난 2월 벨라토르(Bellator MMA)와 계약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지난해 UFC 서울대회 출전을 마지막으로 UFC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FA(Free Agent, 자유계약선수)시장을 맛 본 벤 핸더슨은 벨라토르를 비롯해 UFC, ONE 챔피언십 등 세계 각지의 메이저 대회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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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질 끝에 벤 핸더슨이 택한 것은 벨라토르였다. 자세한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벤 핸더슨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벨라토르가 UFC를 비롯한 타 종합격투기 대회보다 좋은 조건을 나에게 제시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벤 핸더슨을 영입한 장본인이자, 역시 한국계인 벨라토르의 스캇 코커 대표는 “벤 핸더슨은 우리가 오래전부터 영입하려 했던 선수다. 기량은 물론 모범적 스포츠맨의 이미지를 가진 그를 영입함으로서 벨라토르는 또 한번 팬들에게 어필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벤 핸더슨의 데뷔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벤 핸더슨에 이어 역시 벨라토르에서 영입한 레전드급 선수들인 반다레이 실바,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등 프라이드를 주름잡은 스타들도 올해 내에 벨라토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 격투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UFC 전 챔피언 벤 핸더슨과 벨라토르 현 챔피언과의 대결은 23일(토) 오전 9시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독점 위성 생중계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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